서울문은 지름 22미터의 거대한 달 모양의 열기구와 사람이 탑승하는 곤돌라를 연결해 최대 130미터 높이까지 비행하며 여의도 고층 빌딩 사이로 서울의 이색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. 서울문은 열기구가 아닌 불연성 헬륨의 부력을 이용해 수직으로 비행하는 가스 열기구이기 때문에 매우 안전합니다. 열기구 자체가 케이블로 지상과 연결되어 있어 경로를 벗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. 또한 유럽, 미국 등 글로벌 안전규정을 준수해 설치됐으며, 항공안전법에 따라 총 56개 항목에 대해 한국항공우주기술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. 서울시는 2024년 8월 22일까지 서울시민 2,5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습니다. 탑승자는 다양한 온-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발했으며,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각 자치구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. 서울 달의 정식 개통일은 2024년 8월 23일 금요일입니다. 자세한 서울 달 운영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.